불타는 겨울 바다, 태안 노을길
- 지역
- 충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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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주소
-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 103
- 홈페이지
관광지정보
태안해변길 중 가장 인기가 좋은 태안 노을길은 백사장항을 출발하여 꽃지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해변길로 안면도 북쪽에서 섬의 남쪽으로 내려가는 코스다.
오른쪽으로 서해 바다를 바라보며 안면송이 가득한 해변길을 걷게 된다.
백사장항을 출발하여 걷다보면 세 개의 봉우리가 인상적인 삼봉해변과 울창한 곰솔숲을 지나고 기지포해수욕장이 나온다.
노을길 중 가장 다양한 탐방로가 있는 기지포에는 해안사구와 탐방지원센터가 있다.
휠체어나 유모차도 쉽게 다닐 수 있도록 나무 데크도 설치되어 있어 천사길이라고도 불린다.
창정교를 지나 40분 정도 올라가면 두여전망대가 나타나는데 이곳은 노을길 가운데서도 가장 좋은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.
독특한 습곡이 내려다보이며 먼 바다의 탁 트인 조망이 가슴을 후련하게 한다.
방포항 근처에는 천연기념물 모감주나무 군락이 있고 5분 거리에는 방포전망대가 있고 여기서 꽃지해변이 보인다.
12km가량의 노을길 마지막 코스인 꽃지해수욕장은 서해안 최고의 일몰코스.
트레킹을 거꾸로 할 수도 있지만 꽃지 일몰을 보려면 아무래도 백사장항에서 출발하는 편이 좋다.
가까운 놀거리
천일호
삼봉해수욕장
기지포해수욕장
가까운 잠자리
오늘오후
엘플레이트풀빌라
새섬리조트